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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숭숭 뚤린 정부대책

{앵커:에볼라가 우리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지만 정부와 부산시의 대책은 느긋합니다.

정부의 발병국 참가 자제 요청도 진전이 없고, 방역 대책 역시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지난 7일 서아프리가 에볼라 발병 6개국 가운데 질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3개국의 부산 ITU 전권회의 참가를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발병국들로부터
제대로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덕광(국회 미래창조통신위원회)"에볼라 발생국에 대해서는 (부ITU회의)입국자제를 (당사국에)요청하기로했다는데 그렇게 했습니까?"}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장관)"외교적 여러가지 사안이 결부되어있는만큼 공개적으로 언급하는것은 자제하고자합니다"}

부산시와 질병 관리본부의 대책도 곳곳이 구멍입니다.

가장 중요한 임시 격리 병동은 종합병원 두곳을 합해 여섯병상에 불과합니다.

{송근일/부산시 복지건강국장
"격리병상 병원 3곳은 행사장과 가까운 곳을 우선 정했다…."}

확인 결과 마련된 병상도 기존의 중환자실과 겨우 문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완전한 격리병실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부산 00병원관계자/"(3개병상이) 격리병상이기때문에 지금 현재 갑자기 추가로 확보할수는 없는 병상입니다" "현재 병원내 (에볼라)감염내과 전문의는?" "네 없습니다"}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확진까지 수십명을 격리해야하지만 그런 기초시설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부산시는 16개 보건소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행사장인 벡스코에도 의무실과 열감지기 5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기간중 한명이라도 에볼라 출혈열이 발병할 경우 최소한 국내감염은 막는다 하더라도 부산 관광*경제는 물론 국가 전체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될수도 있습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송준우  
  • 송준우  
  • songjw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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