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상실의 시간들

{앵커:제19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입니다. 최지월의 장편 소설 '상실의 시간들'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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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심장마비로 어머니를 잃게 된 '나'는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모든 것을 처리하고 아버지를 돌봅니다.

슬픔보다는 평범한 일상이 꾸역꾸역 밀려들어오는 하루하루, 그녀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버지의 식이요법을 도우며 전쟁같은 삶과 마주합니다.

소설은 어머니의 죽음에서 비롯된 상실감과 아픔을 통해 삶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자는 2년전 겪은 어머니의 죽음이 불러일으킨 마음의 혼란을 벗어나고자 소설을 써내려갔다고 고백하는데요.

죽음으로 마주한 가족의 이야기와 죽음으로 다가가는 노년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본질을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상실의 시간들' 오늘의 책입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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