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선 불산 소량 누출, 중화 작업

어제(14) 오전 9시쯤 중국에서 부산 신항으로 오던 싱가포르 선적 5만톤급 컨테이너 운반선에서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물에 녹는 수용성 불산 90톤이 컨테이너 5개에 분산 적재돼 있었으며, 이 가운데 소량이
누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는 화학사고 전문 특수구조대원 7명을 투입해 중화제를
투입하는 등 중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관계기관은 불산 누출사고로 인명피해나 해양오염 사고는
없다며, 국제법에 따라 해당 선박을 공해상에서 세척작업을 벌인 뒤 신항에 입항하는대로 정밀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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