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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앞두고 비상…에볼라 대응 모의훈련 실시

{앵커: ITU 전권회의를 나흘 앞두고 에볼라 대응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에볼라 비상사태 속에 불안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세번째 에볼라 환자가 발생하면서 에볼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대응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감염자수가 급격히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타릭 자세레빅/세계보건기구 WHO 대변인/"에볼라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내버려두면 12월에는 한주에 5천명 1만명으로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전세계에 에볼라 비상이 걸린 가운데 ITU전권회의도 개막일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TU 회의가 개최될 이곳 벡스코 행사장에는 발열감지기 5대를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체온측정을 하는 등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대응을 익히고 있습니다.

발열감지기로 체크를 한 감시요원이 국적과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환자의 체온을 측정한뒤 신고합니다.

{감시요원/"참가자 가운데 38도의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환자를 일단 격리하고, 감시요원의 지시에 따라 방호복을 입도록합니다.

이어 출동한 119 특수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하고, 기동방역반은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행사장 소독을 실시합니다.

그러나 행사가 임박해 실시되는 이정도 훈련으로 제대로 숙지가 될지, 의심환자 발생전의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시민들은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20일부터 보름넘게 게속되는 ITU전권회의에는 에볼라 관리대상 3개국에서 35명, 진정국면인 관리대상 제외국에서도 176명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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