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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어린이집 줄 도산 위기

{앵커: 민간어린이집들이 줄줄이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원을 다 채워도, 운영하면 할수록 빚만 늘고 있다는데 실태를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대 정원이 32명인 부산의 한 민간 어린이집입니다.

정원을 다 모집해 운영하고 있는데도 매달 적자ㅂ니다.

정부로부터 받는 보육료로 운영이 어려운 때문입니다.

교사 인건비등 고정비용은 해마다 늘어나지만 보육료는 5년째 동결입니다.

학부모들로부터는 특별활동비 명목으로 최대 8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민간어린이집은 운영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나게 되는 구조가 됐습니다.

{정은주/어린이집 원장}

이때문에 폭탄을 떠 넘기듯 민간어린이집 매매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부산에서만 전체 810여곳 가운데 15%인 120곳의 명의가 바뀌었습니다.

14곳은 아예 문을 닫았습니다.

{정길대/부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

부산 아동 보육의 84%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이 줄줄이 문을
닫을 처지에 놓이면서 학부모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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