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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 앞선 초보운전, 위험천만

{앵커: 10대 초보운전과 무면허 오토바이 때문에 빚어지는 끔찍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신주를 들이받고 대로를 역주행하는 위험천만한 운전실태를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UV차량이 커브길을 달려오다

급하게 차선을 바꾸더니 전신주를 들이받습니다.

이내 불꽃과 함께 전신주가 부러지며 도로위를 덮칩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의 20대가 숨지고 면허를 딴지 채 한 달도 안된 고 3 운전자는 중태입니다.

반대 차선을 달리던 차량도 부러진 전신주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4차선 대로를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도 났습니다.

친구지간인 20대 한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한명은 크게 다쳐 불구가 됐습니다.

{윤종욱/마산중부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최근 면허가 아예 없거나 운전이 미숙한 젊은 초보운자들의 죽음의 질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남에서 10대와 20대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로 60명이 숨지고 3천 2백여명이 다쳤습니다.

<10대에서 20대가 가해자인 교통사망사고는 지난 2012년 12퍼센트에서 올해 15퍼센트로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표승태/도로교통공단 교수}

10-20대 혈기만 앞선 초보운전자들은 특히 헬멧같은 안전장구를 갖추지 않거나 음주나 운전미숙으로 인한 단독사고가 많아 도로위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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