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총기 사고, 선거쟁점 부상

{앵커:미국내에서 총기사고가 잇따르면서, 총기규제에 대한 찬반논란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다음달 4일 열리는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총기 규제 문제가 다시 한번
주요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다음달 열리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총기 규제 문제가 다시 한번
뜨거운 쟁점으로 등장했습니다.

지난 24일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인근 매리스빌-필척 고교와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총격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시애틀 인근 총격사건은 고교 재학생이 학교에서 벌인 교내 총격사건이고, 새크라멘토는 무장 괴한이 셰리프국 경찰을 겨냥한 것인데요.

두 사건으로 4명의 사망자와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두 사건은 공교롭게 같은날 오전
동시다발로 발생했는데요.

하지만, 아직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은 상탭니다.

워싱턴 주에서는 이번 고교 총격사건으로 총기규제 문제가 다른 선거 쟁점들을 물리치고 최우선 순위로
부각됐습니다.

워싱턴주 총기 규제 지지 단체들은
총기를 구입하는 모든 사람의
범죄 기록을 조사하도록 하는
주민발의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제맞서 총기규제 반대 단체는
총기 소유는 헌법상 권리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미국내 총기사고.

총기규제 문제가 앞으로의
정국 판세를 가름할 수 있는
중간선거에서 어떻게 작용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NN 월드뉴스 서나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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