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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해체, 센터건립으로 극대화

{앵커: 고리 1호기를 해체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한수원 내부자료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는데요,

해체와 함께 원전해체 종합연구센터 설립을 동시에 하면 경제적 효과가 더 커진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와, 고리 1호기 폐쇄 당위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은 아직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전 주변 지역에서는 여전히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측정되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복구에 50조원이
넘는 돈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처럼 엄청난 재앙을 부를 시한폭탄 같은 원전이 부산에도 존재합니다.

설계수명을 훨씬 넘긴 고리 1호기로,
각종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부산은 물론 멀리 서울
시민들까지 해체를 원하고 있습니다.

한수원도 해체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해체로 얻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더 크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천억원 이상 남는 것으로 자체 분석한 상태입니다.

여기에다 해체 효과를 더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원전 해체 때,
원전해체종합연구센터 설립이
동반되면 해체비용을
1천3백억원 가까이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폐기물 처리비용과 환경 복구 비용
등을 크게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체센터가 설립되면 세계 원전 해체
시장을 선점할 여건도 마련됩니다.

{배덕광/새누리당 의원
"경험이 있어야 세계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정부는 속히 1호기 폐쇄와
해체센터 건립 결정을 내려야 한다"}

고리 1호기를 해체해야 한다는
각종 조사 결과가 쏟아져나오면서
다음달에 있을 한수원의 고리 1호기
재연장 신청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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