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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안면신경마비 '구안와사'

{리포트}

갑자기 얼굴 한쪽이 마비된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일명 안면마비라고 불리는 구안와사는 전조증상 없이 자다 일어났을 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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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버드나무한의원 원장/ 대구한의대, 경락면역약침학회*대한약침학회 정회원, 일침학회 학술위원}

-가장 큰 원인은 간과 위에서 오는 것입니다.

피로가 겹쳐 힘들고 그 위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하거나 위장이 힘이 없거나 또는 위장에 열이 쌓인 상태에서 찬바람을 맞거나 비를 맞았을 때 집중적으로 발병합니다.

증상은 한쪽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도 없고, 한쪽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으며, 입을 옆으로 벌리지 못하게 됩니다.

음식을 먹을 때 음식물을 흘리게 되며, 휘파람을 불지 못하고, 말을 해도 발음이 새어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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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5만6천여 명이던 안면신경장애환자는 2012년 7만여 명으로 증가했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안면경락의 기혈을 풀어주는 침 치료와 따뜻한 성분의 한약을 처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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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경락을 소통시켜서 안면마비를 회복시킵니다.

그래서 한약, 침, 약침치료와 동시에 환부에 사혈요법을 병행하여 막힌 경락을 소통하고 염증을 줄여주어 안면마비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 구안와사의 특성상 초기 약1~2주 이내에는 치료중이더라도 악화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실망하여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면 안 됩니다.

2주 이후 안정기에 접어들면 호전도가 높아져서 치료를 받을수록 더 나아집니다.

치료기간은 짧게는 1달에서 보통 3개월 내지 6개월까지 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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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안와사 치료시기를 놓치면 감각장애 등 얼굴 곳곳에 후유증이 생겨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수 있는데요.

얼굴신경에 온 감기라고도 불리는 구안와사는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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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버드나무한의원 원장}

-응급처치법은 귀 뒤나 귀 밑의 통증 부위에 사혈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사혈을 하고 나면 통증은 급격히 줄어듭니다.

매일 또는 2일에 한번씩 사혈을 하여 열독을 제거해 나가야 합니다.

생활속에서는 눈이 감기지 않으므로 필요하면 안대를 착용하며, 수면시에 눈꺼풀은 반창고 등을 이용하여 붙이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귀 뒤의 통증이 있을 때는 손으로 만지거나 뜨거운 찜질은 삼가야 합니다.

또한 찬바람을 쏘이거나 찬 음식이나 술 등을 섭취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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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칫솔질이 어색하게 느껴지면 얼굴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구안와사는 발병 3개월 이내에 치료해야 경과가 좋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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