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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투워드 부산, 망신우려

{앵커:

부산시가 세계 10만명의
동참을 촉구하며 추진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네스북 도전은 커녕
국제적인 망신을 사게됐습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턴투워드 부산은 오는 11월 11일 11시 세계가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동안 묵념하자는 행사입니다.

6.25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고, 평화를 전파하기위해서 입니다.

7년전 일부 참전용사들이 시작해 명맥을 이어오다 올해 전세계인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는
참가자가 10만명을 넘기면, 기네스북에 등재 신청을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밝혔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현장인 부산의 시민들조차 대부분이 모르고 있습니다.

{김정자/부산시민}"턴투워드 부산 못들어봤다는 내용"

{홍기빈/부산시민}"11월11일11시 행사 모른다는 내용"

상황이 이렇다보니 행사를 불과 닷새앞둔 시점까지 신청자는 1.6%인
천6백여명에 불과합니다.

부산시도 뒤늦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갑준/부산시 안전행정국장}

부산시와 보훈처가 턴투워드 부산 행사를 공식 발표한 것이 행사 2주전인 지난달 30일입니다.

촉박한 시간을 고려하지 못한데다
적극적인 홍보계획도 없이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오는 11월 11일 11시에 열릴 예정인 턴투워드 부산행사가 세계에 부산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자칫 세계 각국에 부산이 망신당하는 날이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송준우  
  • 송준우  
  • songjw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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