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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무상급식 확대 어려울듯

{앵커:경남발 무상급식 논란이 확산되면서
중학교 1학년생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려던 부산시교육청이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추가 급식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예산을 마련한다고 해도
시의회 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중학교
1학년생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149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합니다.

부산시와 기초자치단체들의 재정
지원이 절실하지만 외면받고
있습니다.

김석준 교육감은 독자 예산으로
무상급식 확대 공약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아직까지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석준/부산시교육감" (중학생 무상급식은) 의무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야 할 사안으로 이미 전국 17개 시도중에서 10개 시도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그런 면에서 타시도에 비해 매우 늦은 감이 있습니다."}

경남발 무상급식 논란이 확대되면서
여건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몇년째 계속되던 무상급식도 중단될
상황에서 확대가 가능하겠냐는
시선입니다.

돈이 없어 누리과정은 못하겠다던
교육청이 급식 확대할 돈은 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장악하고 있는 부산시의회를 통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오은택/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이 중요시되는데 무상급식보다는 노후화된 학교라든지 교실의 개선이 (예산안 심의의) 우선이 될 것 같습니다."}

이때문에 김석준 교육감이 올해는
혁신학교 추진에 집중하고 무상급식
확대는 뒤로 미루는 타협을 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의 예산안은 오는 11일까지 부산시의회에 제출해야 합니다. 그때까지 교육청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추종탁 기자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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