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승강기 산업을 특화한
거창군에 승강기연구개발센터가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세계 승강기산업의 허브를 꿈꾸는
거창의 첫 걸음이 시작된
셈입니다.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과로 대표되는 거창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된
높이 102m의 거대한 승강기 타워
구조물입니다.
규모 9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고
최대 분속 540m의 승강기 시설을
시험할수 있습니다.
거창승강기R&D센터가 준공되면서
동시에 승강기 타워도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승강기 산업과 관련한
산*학*연*관의 4자 협력체계의
틀이 마련됐습니다.
{강인구 거창승강기R&D센터 본부장/승강기 산업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One-Stop으로 지원할수 있는 그런 기능이 특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거창승강기밸리에는 준공된
연구개발센터와 함께 오는2059년까지
2천128억원을 투입해
승강기전문연구원,물류센터,
컨벤션센터도 들어서게 됩니다.
{이홍기 거창군수/3천여명의 종사자와 인구 만명의 유입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승강기 하면 거창, 우리나라 승강기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200여개 승강기 관련 기업이 승강기밸리에 유치되면 거창은
국내외 승강기 시장을 선도할수 있는 동력을 얻게됩니다.
지난2010년 승강기대학 설립에 이어
이번에 승강기R&D센터가 건립됨으로써 승강기산업의 허브를 꿈꾸는 거창의
첫 걸음이 시작됐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 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