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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량 어디로, 열쇠가 꽂혀있었네!

{앵커: 차량을 잠시 세워두더라도
열쇠는 꼭 챙겨야겠습니다.

시동이 걸려있던 차량이 잇따라
도둑을 맞는가 하면
10대들의 표적이 되기도합니다.

이태훈 기잡니다.}

{리포트}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단지로
택배 차량이 들어갑니다.

잠시후, 이 택배 차량은 화물칸 문이 열린채로 급히 아파트를 빠져나갑니다.

38살 김모 씨가 택배 차량을
탈취해 달아나는 모습입니다.

피의자 김 씨는 이처럼 택배 기사가 차키를 꽂아 놓고 물건을 배달하러간 틈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지난 15일 하루동안,
김 씨가 아파트 단지를 돌며
이런 식으로 훔친 택배
차량만 2대나 됩니다.

{김모 씨/택배 차량 절도 피의자/"첨엔 걸려져 있길래 갑자기 그런 마음이 들게 되더라고요…"}

또 지난 6일 경남 창원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정신 지체 학생이
차키가 꽂아둔 채 주차된 외부인의 승용차를 몰고 질주하다
차량 2대와 담벼락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운동장에는 학생들이 있어 큰 인명피해가 날뻔했습니다.

{사고 당시 학교관계자/"(우리 학교)직원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사이에 들어온 지 5분도 안된 사이에(차를 몰고 가버려)}

차키를 꽂아둔 채 자리를 비운 차는
절도의 표적이 되는 것은 물론,
미성년자나 도주범들에게도
손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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