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마음

{앵커: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도쿄대 교수를 지낸 강상중 씨의 첫번째 소설입니다. '마음'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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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인 2세인 저자는 다양한 저서를 통해 일본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온 대표적 학자입니다.

그가 처음으로 펴낸 이 소설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배경으로 하는데요.

죽음과 치유, 희망의 메시지를 풀어내며, 지난해 일본에서만 30여 만부가 팔려 화제가 됐습니다.

백혈병을 앓아온 절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던 '나오히로'가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의 시신을 수습하는 자원봉사에 나서면서 조금씩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써내려갔습니다.

아들을 앞서 보낸 본인의 아픔과 동일본 대지진 현장에서 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닥쳐오는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를 깊숙히 파고듭니다.

'마음'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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