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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조영제 부작용 의심, "신중해야"

{앵커:CT촬영을 위해 조영제 주사를 맞은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조영제는 CT나 MRI촬영 때
조직이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사전에 투약하는 약물인데요, 부작용 의심 사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10시쯤,

부산 수영구의 한 병원에서
조영제 주사를 맞고 CT 촬영을
마친 63살 김모 씨가 쓰러졌습니다.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8시간여 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홍성태/부산 서부경찰서 형사5팀장}
“CT촬영 전후, 의사들 조사계획“

유족은 위종양 정밀검사를
받으려던 김 씨가 갑자기 사망하자,
조영제 부작용 등 의료과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병원측은 환자의 협심증 등
여러가지 원인을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00병원 관계자/"전에 부터 계속 2010년부터 (환자가) 협심증이 있다고 해 (조사를 더 해야 합니다.)"}

조영제는 조직이나 혈관을 잘
볼 수 있게 주는 약물입니다.

CT나 MRI 등의 촬영 때 영상판독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부작용입니다.

지난 2010년에 비해 조영제 부작용이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CT,MRI 조영제
부작용 사례는 모두 3만 7천여건,

이 가운데 20건은 쇼크, 심정지로
사망한 경우입니다.

전문가들은 조영제 부작용은
언제, 누구에게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검사에 앞서 상세히 상담을 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며, 투약전후 주의사항도 철저히 지켜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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