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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처-찾아가는 미술관 영상으로 만난다

{앵커:

거실에 앉아 세계 유명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있는 작품을 감상해 보는 일은 상상이나 영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기술 발전과 함께 이같은 일들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데요,

한일 양국의 어린 학생들이
상대방 나라에 있는 미술관을 연결해 구경도 하고 질문도 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아트앤컬처에서 만나보시겠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산시립미술관입니다.

미술 작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여러차례 방문하는 곳이지만 단 한번도 찾지 않은 시민들도 많습니다.

멀기도 하고 왠지 낯선 느낌이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집에 머물며 미술관을 구경할 수는
없을까?

영화속에 보면 집안에
가만히 머물면서 루부르나 대영박물관의 유명 작품을 감상하는 장면을 종종 보곤 합니다.

기술 발달과 함께 이같은 일들이
차츰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부산과 일본 나가사키현의 학생들이
서로 상대방 도시의 미술관을
영상으로 연결했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살펴보며
직접 대화도 나눠봅니다.

{개금초등학교 학생"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인데 비둘기가 아파하는 것 같아서 전쟁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나타낸 것 같습니다."}

{개금초등학교 학생"작가가 꿈속에서 꿈꾸었던 것을 그대로 일어나서 그렸던 것 같습니다. }

{다나카 마사히로/일본 나가사키현미술관 학예사 "정말로 그림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재미난 시간이 됐습니다.}

부산시립미술관과
일본 나가사키현 미술관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만든 원격 미술감상 프로그램입니다.

{조일상/부산시립미술관장 "우리 어린이들이 이번에 이렇게 화상으로 작품을 보고 미술관을 동경하게 되면 성인이 되면 꼭 미술관을 찾아가게될 것입니다.}

아직은 초보적인 단계에 불과하지만
섬지역이나 미술관이 없는 지역의
학생들에겐 미술품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기술의 진보가 멀게만 느껴지던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아직은 초보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지금 이 자리에서 해외의 유명 미술관 작품들을 감상하는 날도 그리 멀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아트앤컬처 추종탁입니다."

추종탁 기자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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