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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눈물 많은 것도 병일까?

{리포트}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 때 눈이 시큰거리고 눈물까지 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눈물이 많은 것도 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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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문 굿모닝성모안과 원장 /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한국외안부연구회 정회원 }

눈물은 각막을 균일하게 덮어 물체를 맑게 보이게하고 노폐물이나 이물질을 씻어내리는 역할을 합니다.

일정량이 분비돼 눈을 적셔줌으로써 안구가 매끄럽게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눈물이 많다는 것은 눈물 분비량 자체가 많거나 또는 배출이 잘되지 않아서 안구에 눈물이 고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 눈물이 자꾸 흘러 자주 닦아주어야할 정도이거나 눈곱이 끼거나 이로인해 눈 주위의 짓무름, 눈과 코 부위가 부어오른다면 눈물배출로의 폐쇄를 나타내는 소견으로 눈물 배출 경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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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림증은 고령층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젊은층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면서
안구 표면의 눈물막이 불안정해지는 것이 원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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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원인으로 안구표면의 건조증과 알레르기나 이물질, 비정상적인 위치의 속눈썹, 눈꺼풀 이상, 코와 눈의 염증, 종양, 외부로의 충격 등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눈물이 배출되는 통로가 좁거나 막혀서 눈물이 코로 흘러내려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눈물흘림증은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70대 이상 분들은 눈물을 흘려보내는 눈꺼풀의 기능이 감소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물이 배출되는 코 눈물관이 막히게 되어 배출이 원활하지 않는데 원인이 있습니다.

코 눈물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역류해 눈물흘림 증상이 나타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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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림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평소 눈물 고임 정도를 측정합니다.

그리고 눈물이 제대로 흐르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눈물점에서 코로 식염수를 통과시키는 검사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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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문 / 굿모닝성모안과 원장 }

눈물흘림증 원인에 따라 약물투여, 내과적인 수술, 비정상 위치에 있는 속눈썹 제거, 코 눈물관 확장술 등을 시술합니다.

성인의 경우 철사를 이용해 막힌 부분을 뚫어주는 것은 일시적이므로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눈물관을 삽입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눈물관이 선천적으로 막힌 경우에는 만 1세까지 기다리다 수술이 시행되며 가느다란 철사를 이용해 막힌 부분을 뚫어주거나 실리콘 고무줄을 삽입하는 치료를 실시합니다.

또한 안구건조증과 염증이 원인일 경우 약물치료가 진행됩니다.

주로 인공눈물, 소염제, 염증 억제와 눈물층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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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림증을 예방하려면 온도와 습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겨울철 실내 습도는 60% 정도를 유지하고, 난방기 바람은 얼굴에 직접 쐬지 않아야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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