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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백내장 아닌 익상편?

{리포트}
익상편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름은 낯설지만 백내장인 줄 알고 안과를 찾았다가 이 질환으로 진단받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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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굿모닝성모안과 원장 / 한국신경안과학회 정회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한국외안부학회 정회원 }

익상편은 눈 흰자 부위 조직. 즉 결막이 섬유혈관조직으로 변하면서 눈의 검은자 부위로 자라나는 것을 말하며 군날개라고도 부릅니다.

어른들이 눈에 백태가 끼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백내장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백내장은 동공 안쪽의 수정체에 하얀 혼탁이 진행하는 경우이고 익상편은 안구표면에 흰살 혹은 흰막이 덮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기 때문에 확연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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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상편은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삼, 사십대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잦은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는데요.

여성보다는 남성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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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크게 두드러지는 증상은 없는 편입니다.

다만 약간의 충혈, 안구건조증, 자극감, 시력 변화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 난시가 발생할 수 있고 너무 방치하여 진행이 많이되면 동공까지 침범해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곤하면 충혈이 잘되고 목욕 후 머리를 감은 후 충혈이 유난히 심해지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안구의 움직임을 제한해서 사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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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상편은 특징적인 모양 때문에 외관 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병의 진행 정도를 알기 위해서 시력을 측정하고 각막 굴절도를 살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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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 굿모닝성모안과 원장 }

초기 익상편은 전혀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물감 같은 자각 증상이 있을 때 인공눈물 같은 윤활제 점안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익상편이 자라나는 속도가 빠른 경우 혈관수축제, 스테로이드 항염증제 같은 염증조절제를 사용하여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인 제거수술은 재발률이 높아 자가 결막이식이나 양막 이식술 병행시 재발률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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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상편을 예방하려면 원인으로 알려진 햇빛이나 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합니다.

외츨 전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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