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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중년 여성 '척추전방전위증' 조심

{리포트}
척추가 어긋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바로 척추 전방 전위증인데요.

중년 여성이라면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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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수 명은병원 진료부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 }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쉽게 말해 척추뼈가 앞으로 빠졌다는 얘기입니다.

척추뼈가 앞으로 빠지게되면 요통이 생기게 되는데 흔히 아침에 일어날 때 통증이 심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척추뼈의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흔들리게 되는데 이렇게 불안정성을 보이게되면 누워서 주무실 때는 척추뼈가 제대로 맞춰졌다가 아침에 일어날 때 척추뼈가 앞으로 빠지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초기에는 요통이 주된 증상이나 척추전방전위증이 진행하게 되면 빠진 척추뼈 뒤쪽에 위치한 신경이 눌리게 되면서 협착증 증상이 동반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주요 증상은 일정 거리를 걷게되면 앉아서 쉬어야되는 파행증상입니다.

조금 걷다보면 다리가 무겁고 아프고 터질것 같아서 쪼그리고 앉아있으면 괜찮아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흔히 연세드신 분들 중에 버스정류장 한 코스 정도를 걸을 때 자꾸 앉아 쉬어야된다고 호소하시거나 친구들이랑 같이 걸어가도 나만 자꾸 앉아쉬어야돼서 부끄럽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척추분리증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퇴행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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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척추 전방 전위증 환자는 2010년 12만 8천여명에서 2013년에는 14만 8천여명으로 늘었습니다.

간단한 엑스레이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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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완제, 소염제, 혈액순환제 등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주사치료를 시행합니다.

진행이 많이 된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주사치료로도 해결이 안되면 수술적 치료를 하게되는데, 근본적으로 척추를 다시 맞추는 척추유합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척추유합술도 기존에는 10cm 가량 절개해서 진행하는 방법으로 요통이 생기거나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최소침습수술의 발달로 4cm 정도의 손가락 두 마디 정도에 해당하는 절개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최소 절개로 시행된 경우 근육 손상을 줄여서 요통이 적고 재활이 빠르며 향후 불안정성이 덜한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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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은 남성보다 중년 이후 여성에게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 이후 여성은 호르몬 변화를 겪고
근육량도 남성보다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예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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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수 / 명은병원 진료부장 }

척추전방전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는 동작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을 자제하고 운동으로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해서 허리뼈가 빠지기 시작하면 약물치료나 주사치료로 다시 척추가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진행하게 되므로 현재 상태에서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아껴쓰는 방법을 모색해야 됩니다.

예를들어서 머리를 감기 위해서 허리를 숙이는 동작은 서서 샤워하면서 같이 감는 방법으로 평소 생활 방식의 변화를 줘야하며, 허리가 아픈 환자라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운동 방법을 상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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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전방 전위증을 그대로두면 척추가 점점 더 틀어집니다.

일시적인 허리 통증으로 여기지 말고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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