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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대구, 제철을 맞다

{앵커:한파와 함께 찾아오는
생선이 바로 겨울바다의 진객,
대구입니다.

추운 새벽, 거제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대구잡이 현장을

표중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벽시간, 살을 에는 겨울바람을 헤치며 그물을 걷어올리기 시작합니다.

올리는 그물마다 몸부림을 치는 큼직한 대구가 가득합니다.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거제 대구입니다.

한파와 함께 다시 남해안으로 돌아온 거제 대구는 보시는것처럼 어린아이만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야 잡히는 고기인 만큼 어민들은 한파주의보마저 반갑습니다.

{곽순숙/거제 대구잡이 어민/11월 23일부터 대구 조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날이 추워지니까 대구가 조금씩 오고 있어요}

하지만 지난해 어획량이 크게 준데다 올해도 아직은 신통치 않습니다.

이런 사정은 부산 가덕도도
마찬가지여서 올해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합니다.

그나마 중단됐던 대구축제를
다시 여는등 관광객유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윤창원/거제 수협 상임이사/거제 외포 대구를 좀 더 브랜드화시켜서 전국적으로 대구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거제 대구가
차가운 겨울바람속에
새로운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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