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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국제시장 vs 호빗 격돌

{앵커: 이번 주 극장가에서는
우리영화 '국제시장'과 할리우드 대작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맞붙습니다.

섹션 '주말 극장가'에서 두 편 미리 만나보시죠. }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만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 아버지들의
이야기입니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5년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자신의 친부모님을
생각하며 공들인 작품인데요.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온
가족의 장남이 가족들을 위해 독일의
광부로.

또 베트남 전쟁 한복판으로
뛰어들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격변의 세월을 살아온 아버지 세대의 삶을 통해서, 따뜻한 가족애를
진정성있게 그려냈는데요.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통해서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자식 세대에게는 그 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주연인 아버지 역을 맡은 황정민은
20대부터 70대까지의 일생을 연기했는데요.

여기에 김윤진과 오달수, 라미란을
비롯한 배우들이 가세해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보입니다.
—————-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호빗 시리즈로 이어지는
긴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난쟁이족과 인간 군대, 엘프 군대 등
다섯 군대의 격전이 펼쳐지는데요.

전편에 이어 주인공 역의
마틴 프리먼이 극을 이끕니다.

또 이안 맥켈런과 올랜도 블룸을
비롯해 시리즈를 관통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요.

마을을 괴롭히던 용, '스마우그'의
목소리와 표정을 연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참여도 인상적입니다.

영화의 백미는 단연 시리즈
최대 규모의 전투 장면인데요.

특히 다섯 군대가 동시에 돌격해
혼전을 이루는 격렬한 전투가 압권입니다.

또 누군가는 패배하고. 누군가는
승리하는 과정을 통해서
다양한 갈등의 드라마를 펼쳐 보이는데요.

영화는 앞서 개봉한 37개국에서
우리 돈 약 천3백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습니다.

한국에서도 흥행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읍니다.

섹션 '주말 극장가' 조은화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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