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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란 우려 속 롯데몰 개점

{앵커:아시아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동부산점이 오늘(23) 부산 기장에 문을 엽니다.

도로 부족을 이유로 경찰이 개장연기를 요청했지만 기장군이 결국 임시사용 승인을 내준 건데, 극심한 교통대란이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몰 동부산점은 축구장 18개 넓이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예정대로 오늘(23)
개장합니다.

교통난 우려에도 기장군이
롯데측 요청을 받아 들여
임시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정영수/기장군 건축과장/"해안로와 부산대로와 동부산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부분은 확충됐습니다."}

불과 며칠전만해도 공사중이던
기장대로쪽 진입로가 밤샘 강행군
끝에 서둘러 마무리됐단 입장입니다.

하지만 앞서 개장연기 입장을 기장군에 전달한 경찰의 우려는 여전합니다.

부산울산고속도로와 롯데몰을
직접 잇는 접속도로 개통없이는
교통대란을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현재도 수시로 정체가 발생하는
도로에 평소의 3배에 달하는 차량이
몰리면 답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때문에 이대로 오늘 개장을 하게
되면 인근의 해운대 신시가지는 물론
8km 떨어진 광안대교까지 차량정체 꼬리가 순식간에 이어질 것이란게 경찰 예상입니다.>

일단 경찰은 당분간 기장대로에서
롯데몰로 통하는 진입로에서는
좌회전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또 경찰 140여명과 유관단체 5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은 지난해 부산프리미엄 아웃렛 개장때보다 훨씬 심각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분산 이동을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김건형 기자
  • 김건형 기자
  • kg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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