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과체중*비만, 최고 8년 수명 단축

{앵커: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과체중 인구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과체중과 비만이 기대수명을 최고 8년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팀이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 성인 4천여 명의 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결과, 과체중과 비만이 기대수명을 최고 8년까지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과체중 그룹은 정상범위 그룹에 비해 기대수명이 최고 3년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만 그룹은 5.9년, 고도비만 그룹은 최고 8.4년까지 단축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과체중과 비만으로 인한 기대수명 손실이 가장 큰 연령층는 20에서 39세였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기대수명 손실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 과체중과 비만 그룹은 평생 중
건강한 상태로 살아갈 수 있는 기간인 "건강수명" 손실도 컸는데요.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수명" 손실은 최고 19.1년에 이르렀습니다.

연구팀은 과체중과 비만으로 인한
수명 단축이 심각한 수준이며, 이를 막기 위한 개인적 노력과 함께 국가적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NN 월드뉴스 김종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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