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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발,기술력으로 '명품' 도전

{앵커:
지역 신발업체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신발 끈을 매는 신발에서, 신발 밑창을 교체해 다기능으로 쓸 수 있는 신발까지 신발시장에서 기술혁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대표적 아웃도어 업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핸즈프리 신발 제품입니다.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손 댈 필요없이,뒷축 아래 부분을 당기기만 하면 끈이 조여집니다.

벗을때도 뒷축에 살짝 힘만 주면 끈이 풀어집니다.

신발끈에 대한 고정 관념을 바꾸면서,'1초 신발'로 불립니다.

{김창환/트렉스타/"양 손에 짐을 가득 들었을때,버스나 지하철 등 비좁은 공간에서 손쉽게 끈을 맬 수 있습니다."}

평범한 레저화처럼 보이는 이 신발은,신발 밑창만 갈아끼우면 골프화로 변신합니다.

이 제품은 김연아 열풍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늘어난 아이스스케이팅 인구를 겨냥했습니다.

한 켤레 백만원에 육박하던 고가 제품 가격을 1/3로 낮췄습니다.

미끄러운 갯바위나 테트라포트 등 어떤 곳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이 신발은 낚시화 시장을 주도하던 일본제품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종회/국제글로벌 '렉슈마'/"스파이크화임에도 불구하고 테트라포트에도 착용이 가능하고,무게가 기존 낚시화 대비 절반 정도로 상당히 가벼운 제품입니다."}

이밖에 발바닥 지압 기능 워킹화 등 모두 5개 제품이 부산 신발 명품화 브랜드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2천6년부터 시작된 사업에,부산시는 올해 4억원을 기술개발비로 지원했습니다.

지역 신발업체들이 세계 신발시장에서 기술혁명을 이끌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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