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자주 먹는 아이, 성적 떨어져

{앵커: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지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실텐데요.

패스트푸드 과잉 섭취가 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리포트}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은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학교성적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학생 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5학년 때 패스트푸드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이와함께, 5학년과 8학년 때 읽기와
수학, 과학 테스트를 시행한 전국교육통계센터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결과, 패스트푸드를 매일 먹는 아이는 전혀 먹지 않는 아이에 비해
이 3과목 성적이 약 20% 낮았습니다.

패스트푸드를 일주일에 4~6번 먹는
아이도 전혀 먹지 않는 아이에 비해
3과목 성적이 모두 현저히
낮았습니다.

일주일에 1~3번 먹는 아이는 전혀
먹지 않는 아이에 비해 수학 과목 하나만 성적이 뒤처졌습니다.

아이들이 운동을 얼마나 하고 TV를 얼마나 보고 패스트푸드 외에 다른 음식은 어떤 것을 먹는지, 사는 곳의 주변 환경 등 학교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했지만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연구진은 패스트푸드에는 인지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철분이 부족하고, 많이 들어 있는 지방과 당분이 학습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KNN 월드뉴스 현승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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