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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부주의" 사고 빈발

{앵커:이번 선박 충돌 사고의 원인은
두 선박의 운항 부주의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항 부주의가 전체 사고의
80%가 넘을만큼 해상 안전불감증은
심각합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컨테이너선은 신항에서
울산으로 이동중이었습니다.

모래 채취선은 통영에서 부산
남항으로 진입하는 중이었는데
모래 채취선 정면과 컨테이너선
측면이 충돌한 것입니다.>

부산해양서는 일단 운항 부주의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홍희/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사고 선박의 운항부주의로 보고 있어요. 당시 항만VTS(해상교통관제시스템)도 호출이 있었는데, 응답이 안 온 부분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부산 남외항에서
8만톤급 화물선과 유류공급선이
충돌해 기름 240킬로리터가 유출돼
송정 앞바다까지 퍼졌습니다.

"해상유출사고로 한번 오염된 바다는
복구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지만, 이러한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는
요트대회가 참가한 요트와 어선이
충돌해, 1명이 숨지는 등 인명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선박 사고 1천4백여건
가운데 80%는 운항 과실로 나타났습니다.>

{전영우/한국해양대 해사수송과학부 교수/"깜깜한 밤에 잘 안보이거든요. 경계가 소홀한 가운데, 충돌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충돌 사고의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운항담당 등 관련자 조사가
이뤄져야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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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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