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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간 수혈 가능할까?

{앵커:부산시 고위 간부에 사상 최대규모의 외부수혈이 예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하겠다는 취지인데, 성공 여부에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가 공모에 나설 간부급 개방직은 모두 8자리입니다.

3급 국장 보직은 시민소통관과
감사관 두자리입니다.

4급 과장급 직책은 소통기획관과
의료산업과장, 영상산업과장, 해양산업과장 등 모두 6개 자리입니다.

부산시는 다음주중 소통기획관에 대한 모집 공고를 내는 것을 시작으로
8개 보직에 대한 순차 모집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병곤/부산시 기획행정관
"민간 전문가를 영입해서 민간의 전문성,창의성을 시정에 접목시키고자하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부산 신성장 동력을 이끌 핵심 부서들이 포함돼 있는만큼, 제대로된 외부전문가들이 영입될 경우 큰 효과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들 개방직의 경우 임기 보장이 2년에 그칩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부산시청 4급 과장직급의 평균 연봉은 5천만원대입니다.

문제는 이 정도의 연봉을 받고 외부
전문가들이 지원을 할 것이냐 입니다"

영입된 외부인사가 상하관계가 엄격한 관료 사회에 제대로 적응할수 있을 것인가도 미지수입니다.

결국 외부 인재 모집에 실패할 경우
빈자리는 기존의 내부 공무원이 채워야합니다.

부산시의 새로운 실험이, 자칫 용두사미로 끝날지 여부는 시가 인재 영입을 위해 얼만큼 발로 뛰느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송준우  
  • 송준우  
  • songjw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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