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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난방기기, 잘못쓰면 피부엔 독

{리포트}
살을 에는 한파에 난방기기 사용하는 분들 많으십니다.

하지만 지나친 난방은 여러 피부질환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저온화상과 열성홍반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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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수 남포고운피부과 원장/ 부산대의대 졸업, 인제대 피부과 임상강사, 대한 피부레이저학회*대한 피부과학회 정회원}

-전기난로 등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열에 장기간 노출된후 발생하는 열성홍반이 대표적인 피부 질환입니다.

열성 홍반은 그물모양의 넓은 붉은 색 반점으로 시작되나 지속적으로 열기를 쐴 경우 영구적인 색소 침착이나 피부 궤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 열기 때문에 모세혈관의 확장과 수축이 반복되면 다리가 붓는 부종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문젠데요.

드물게는 열성 홍반이 악화돼 피부암으로 발전된 사례도 학계에 보고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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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화상과 열성홍반은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진행된 뒤 발견하는 경우가 보통인데요.

40도 정도의 열기는 후끈함을 느끼는 정도지만, 2시간이상 노출 시 피부 깊은 곳에 침투돼 심하면 뼈까지 손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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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기구 사용으로 피부가 울긋불긋해졌을 때 일시적 증세라면 피부에 직접 열을 가하는 온열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마사지를 하거나 로션을 발라 피부를 진정시키면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적인 미백 연고를 도포하고 붉은색과 검은색을 동시 치료가 가능한 레이져 토닝과 골드토닝 등을 병행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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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화상, 열성홍반 환자의 대부분은 온수매트나 전기난로, 휴대용 발열용품을 오래 사용한 사람들인데요.

감기약이나 술을 먹어 온도에 둔해진 상태에서 온열기구를 켜고 잠이 드는 것은 특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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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수 남포고운피부과 원장}

-추운 바깥에서 돌아왔을 때 온열 제품을 가까이서 바로 쬐지 않아야 합니다.

온열기 사용시 옷, 담요를 이용해 피부에 바로 닿지 않도록 합니다.

영유아나 피부가 약한 사람은 전기매트, 핫팩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음주 후에는 감각이 둔해지므로 취침시 전기매트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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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 여느 해보다 난방기구 사용 많이 하실 텐데요.

잘못된 난방기기 사용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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