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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리사격 또 적발

{앵커:
부산경찰이 근무평가에 반영되는 사격점수를 높이려고 조직적으로 대리 사격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러다 정작 필요할때 제대로 총이나
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경찰에 적발된 경찰관들은
사격점수를 근무평가에 반영하는
담당 직원들입니다.

자신들의 점수는 물론 청탁을 해온
경찰관들의 점수도 조작해줬습니다.

고양이에게 어물전을 맡긴 꼴입니다.

모두 12명으로 부산 연제경찰서 소속입니다.

지난해 9월 정기 사격이 실시될 당시
아예 사격 표지판 바로 앞으로가
총을 쏴 점수를 올렸습니다.

{경찰 관계자/"사격이 상반기, 하반기 기록사격이 (승진) 점수에 들어가는거고요."}

부산경찰은 지난 2012년에도 82명의 경찰관이 대리 사격으로 적발된 바 있습니다.

당시 사격평가에 감찰 직원을 입회 시키는 등의 방안이 나왔지만
비웃기라도 하듯 또 다시 대리사격이
벌어진 것입니다.

경찰은 적발된 경찰관들의 징계 철차에 착수하는 한편 해당자들을 0점 처리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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