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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아토피 피부염 바르게 알기

긁어도, 긁어도 가려운 아토피! 한해 환자 100만 명을 넘으면서 어느새 국민질병이 돼 버렸는데요.

완치가 어려운 질환인 만큼 잘못된 오해도 많습니다.

{이흥렬 남포고운피부과 원장/ 피부과 의학박사, 부산대 외래교수, 전 동주대 외래교수, 대한 피부과학회 정회원}

2세 이전에는 유전적인 요인들이 많고, 성인이 되면 외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아토피는 피부 염증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며 붉어지는 것입니다.

가려움증이 심해 잠을 못 자거나 피부색이 짙으면 습진부위가 갈색이나 자줏빛을 띠기도 하는데요.

심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진물이 나며 딱지가 앉게 됩니다.

대개 1세 이후부터 청소년기까지 발생하는데, 이마나 머리에 증상이 생기다가 점차 팔다리가 접히는 부위, 귀 뒤쪽*눈 주위로 증상이 옮겨갑니다.

비누*세정제 등 자극적인 물질이나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제품의 사용, 스트레스 등이 원인입니다.

아토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최근 5년간 평균으로 한 해 104만 명에 달했습니다.

전체 환자의 1/3은 4살 미만이고 만 20살 미만은 67%였는데, 심한 아토피로 병원에 입원한 경우도 매년 11%씩 늘었습니다.

마늘, 양파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알리신, 케르니틴잉 성분이 몸에 좋긴하나 섭취로 권장하고 바르는 것은 화학적인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 금물입니다.

아토피는 열이 동반시 가려움이 심화되므로 얼음팩 찜질이나 따뜻한물 욕조에 녹말가루를 풀어 15분정도 목욕후 살짝 헹구어 내면 가려움이 훨씬 덜하게 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서로 연관이 깊어서 아토피 치료를 게을리 하게 되면 천식, 비염이 순차적으로 생길 수 있는데요.

아토피는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기 때문에 한 번의 치료가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샤워보다 통 목욕이 좋습니다.

이틀에 한 번 꼴로 목욕을 하며 38℃ 전후의 따뜻한 물에서 15분 정도 온몸을 담그게 하고 목욕을 시켜야 피부가 촉촉해집니다.

물론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했을때 면역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질환에 따라서는 사용이 꼭 필요한 약물이고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의 알러지 질환 또한 일종의 면역 반응이기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했을 때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전문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적절한 기간동안 사용할 경우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너무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의 처방없이 일반 의약품이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너무 장기간 사용하거나 환자 임의로 너무 자주 도포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 후 사용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임신부의 경우 지나치게 음식을 가려 먹는 것보다는 골고루 잘 먹는 것이 태아 아토피 예방에 효과적인데요.

또 최소 넉 달 이상은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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