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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적', 안면홍조증-술*커피 줄이세요

{앵커:겨울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증 호소가 많습니다.

당사자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생활습관을 바꾸면 상당부분 개선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지는 여
교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와 드라마 소재로도 등장하는 안면홍조증 스트레스는 그야말로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영화 속 한장면/"겪어보지도 않고 아는 척 하지마!"}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옮길 때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면 안면홍조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김후영씨는 어렸을 때부터 안면홍조 증세로 스트레스를 겪다가 최근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김후영/안면홍조증 환자"씻고나면 화장을 지우게되니까 얼굴 빨간 것이 확 티가 나니까, 사람들이 너 술먹었냐라고 할 정도로(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안면홍조증은 갱년기 여성들이 특히 많이 겪습니다.

에스트로겐 감소가 원인으로 추정되는데, 폐경 뒤 4분의 3 이상의 여성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층도 스트레스와 잦은 음주, 카페인 섭취로 환자가 많아지는 추셉니다.

{허승진/부산 서면자생한의원 한의사"잦은 음주, 카페인같은 자극적 음식, 맵고 짠 음식 같은 경우는 소화기계통 쪽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관 쪽으로도 문제가 생기면서 안면홍조증이 올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혈액순환만 바로 잡으면 얼마든지 치료도 가능합니다.

갱년기 여성은 콩과 석류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족욕과 반신욕도 도움이 됩니다.

젊은 층은 술과 담배, 커피를 줄이는 등 생활습관을 바꾸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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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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