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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노무라입깃해파리,식탁에 오른다

{앵커:여름철 해수욕장의 불청객인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우리 식탁에 오를 길이 열렸습니다.

독성을 완전히 제거하는 가공법이 개발돼 새로운 식재료로 재탄생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름철 해수욕장의 불청객 해파리!

이 가운데 가장 빈번히 출몰하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크기가 크고 독성도 강합니다.

해파리에 함께 잡힌 고기는 상품성이 떨어져 어민들의 피해도 큽니다.

하지만 앞으로 골칫거리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우리 식탁에 오를 길이 열렸습니다.

독성을 완전히 제거하는 염장 가공법이 개발돼,식약처로부터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가공과 유통,판매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수산과학원은 이에 발맞춰 해파리 파스타와 양갱,장조림,해물볶음 등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도 개발했습니다.

{윤나영/해파리 음식 시식단/"해파리를 먹어보니까 생각보다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맛이 느껴집니다."}

해파리는 칼로리가 거의 없는 다이어트식품인데다,혈압과 당뇨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식용 해파리는 연간 4천톤 규모로,태국이나 중국에서 전량 수입되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수입대체효과는 물론,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전망입니다.

{심길보/수산과학원 식품안전과 연구사/"여름철마다 어민들에게 주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직간접적인 피해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연간 20억원 규모의 해파리 퇴치사업도 점차 수매사업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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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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