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조깅 오히려 건강 해쳐

{앵커:건강을 위해 아침, 저녁으로
조깅을 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과도한 조깅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리포트}
덴마크 코펜하겐 시 심장 연구센터는 조깅을 즐기는 건강한 사람과 조깅을 하지 않지만 건강한 사람 1천여 명을 12년 동안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일주일에 2시간 30분 이하로 일정한 속도로 뛴 사람들은 최소한
기대수명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4시간 이상 달리기를 하거나 전혀 하지 않은 사람은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에 좋은 달리기의 이상적인 속도는 시속 8km였고, 일주일에 세차례 가량 모두 합쳐 2시간 30분 정도 뛰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일주일에 네차례 이상, 시속 11㎞ 이상의 속도로 뛰는 사람들은 아무 운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과도한 달리기가 심장을 비롯한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가볍고 적절한 수준의 조깅이 도움이 되며, 활기차게 걷는 것 또한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NN 월드뉴스 김종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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