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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폐지….분양가 인상,시장침체 우려

{앵커:오는 4월부터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서,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분양가가 최대 20%가량 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5층짜리 아파트가 재건축을 앞두고 철거작업이 한창입니다.

30층짜리 2개동,2백60여세대로 재건축되는데,건설사와 조합측은 분양시기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부터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현재보다 분양가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은
대부분 4월 이후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건설업계 관계자/"2월,3월로 예정된 프로젝트들이 4월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큽니다.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일반 분양가가 분명히 오르긴 오를 겁니다."}

특히 조합원 추가 분담금을 일반 물량으로 돌리려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상당수는 분양가 인상을 고려할 가능성이 큽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존 분양 아파트 프리미엄을 고려할때,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분양가가 최대 20%가량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분양권 청약을 통해 무주택자와 투자자들이 챙겼던 프리미엄을 건설사들이 이익으로 가져갈 가능성이 커진 셈입니다.

{강정규/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교수/"무주택자나 투자자들 모두 분양시장에 관심을 덜 갖게됨으로써,중장기적으로 부동산시장의 거래,가격 상승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양가격을 올리려다 자칫 시장 흐름을 놓쳐 미분양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는 만큼 건설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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