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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 효과', LG에게 독

{앵커: 팀 창단 이후 원정 최다 9연승을
달리던 창원LG가 어제(15일)
고양 오리온스에게 가로막혀
고개를 숙였습니다.

제퍼슨에게 의존도가 높은
LG의 단점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

{리포트}
"제퍼슨이 없다면, LG도 없다"

올 시즌 LG 농구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최근 10경기에서 출전 시간만 평균
32분, 득점도 28점을 폭발했습니다.

그야말로 '원맨쇼'입니다.

하지만 제퍼슨이 막혔을 때는
상황이 다릅니다.

11연승이 끊겼던 지난 6일 동부전에서
제퍼슨은 평균 득점에 못 미치는
17득점에 그쳤습니다.

어제 열렸던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도 16득점으로 발목이 잡히자 어김없이 팀은 패했습니다.

집중 견제로 공격은 풀리지 않았고,
패스 실수도 속출했습니다.

문제는 제퍼슨이 막혔을 때
대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토종 선수들이
공격을 분담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신통치 않습니다.

결국 제퍼슨이 빠진 4쿼터 중반
24점차까지 벌어지며
사실상 경기는 완패로 끝났습니다.

어제 패배로 LG는 오리온스에게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제퍼슨 효과로 6강 플레이오프 희망을 쏘고 있는 LG.

하지만 지나친 의존이
오히려 다음 행보에
독이 되고 있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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