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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눈앞에 벌레 '비문증'

{리포트}
눈앞에 벌레가 떠다니는 것 같은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노화 때문에 발생하는데, 문제는 다른 질병의 합병증으로 비문증이 생겼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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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석호 용원성모안과 원장/ 부산의대, 한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대한 검안학회 정회원}

-비문증은 날파리증이라고도 하는데요.

우리 눈 속에는 유리체라는 투명한 액체가 눈안을 채우고 있는데 연령이 증가하면서 눈속의 물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물질같은 부유물이 발생합니다.

눈안으로 들어오는 빛이 부유물에 가려 눈속 신경에 그림자를 만들면서 실오라기나 벌레가 움직이는것 같이 보이며 눈 움직임에 따라 이러한 물체가 따라 움직임을 느끼게 됩니다.

주로 노인성 변화지만 근시가 있거나 눈을 다치는 외상이 생겼을때는 젊은 사람도도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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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새 52% 증가한 비문증 환자는 10명 중 6명이 50~60대였는데요.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 회복되는데, 벌레들과 함께 빛이 아른거리는 광시증이 나타난다면 심각한 안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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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과 비슷한 증상으로 당뇨망막증이 있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유리체 출혈이 있습니다.

눈안에 출혈이 생기면 시커먼 덩어리가 눈안에 돌아다니면서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비문증이 발생할 때 눈의 신경인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면서 출혈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망막이 찢어지는 망막박리나 망막열공은 조기에 발견하여 레이저 치료를 받지 않아 진행될 경우 시력이 떨어져 실명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안과에서 검진후 필요하면 응급수술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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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은 당장 시력이 떨어지거나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불안해하는데요.

때문에 처음 비문증상이 있을 때 바로 검진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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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석호 용원성모안과 원장}

-비문증은 눈의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변화중의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비문증은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고 눈안에 생긴것들이 없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너무 보이는것에 예민하게 신경쓰지 말고 무시하는것이 치료입니다.

하지만 극히 드물게 망막박리나 유리체출혈같은 시력저하의 응급증상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비문증이 생겼을 경우 즉시 안과에서 안저검사를 통해 이상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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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비문증은 노화가 아닌 심각한 안질환의 전조증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비문증이 생겼다면 원인부터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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