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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이젠 빌려 쓰는게 대세"

{앵커: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우리 농촌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군마다 속속 들어서고
있는 농기계 대여 은행이
고령화 일손부족의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감나무 밭에
모터 소리가 요란합니다.

봄이 오기 전에 해충을 없애기 위한
나무 껍질 벗기기가 한창입니다.

감나무*매실나무 농사를
25년째 지어온 안문호씨.

올해는 농기계 대여 은행 덕에
한시름을 덜었습니다.

호미로 하나 하나 벗겨내면
일주일 걸리는 일을 빌린 기계로
3~4일에 마칠수 있습니다.

{안문호 하동군 북천면/호미로 껍질을 벗기면 능률이 안 올라요. 기계로 하니까 깨끗하게 되고 처음 사용하는 것이지만 좋은 것 같아요.}

이처럼 시군 농기계 은행이 농가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하동의 경우 중부에 이어 최근
동부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개설했는데
반응이 좋아 남부사업소 신설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천만원대 트렉터와 5백만원대 논두렁 조성기, 3백만원대 퇴비 살포기를
하루 5천원~ 만5천원 정도면
빌릴 수 있습니다.

{이영철 하동군 북천면/구입하기에는 좀 부담이 되고요. 고가의 장비이고 농사에 꼭 필요하니까 힘 안들이고 쓸수 있는 장비니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나무 껍질을 벗기는 기계는
250에서 3백만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기계를 하루 빌려쓰는
비용은 만오천입니다.

시군마다 속속 들어서고 있는
농기계 대여 은행이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최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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