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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목디스크

목 디스크는 퇴행성 질환으로 노년층의 발병률이 높았는데요.

최근에는 젊은층에서 환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 최재상 새홍제병원 대표원장 /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 인제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

본래 목 디스크는 노화와 관계가 깊은 질환이라서 장,노년층에 더 많은 질환인데요.

최근 젊은 층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젊은 층에서도 목 디스크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실제 목을 숙이고 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 경추와 경추 사이의 물렁뼈인 추간판에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를 거쳐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추간판 파열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국내 한 전문병원이 목 디스크 환자를 분석했는데요.

2011년 17%에 그쳤던 20~30대 환자 비율이 지난해에는 30%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50~60대 환자 비율은 오히려 낮아졌는데요.

허리 디스크가 요통보다는 다리로의 하지 방사통이 주 증상인 것처럼 목 디스크 또한 목에서 어깨를 타고 내려가는 통증과 더불어 팔과 손으로의 신경 증상 즉 손의 저림이나 근력이 약해지는 신경 증상들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에 척수증의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펜을 재대로 잡지 못하게 되고 걷는 것이 부자연스러워지는 하지로의 증상까지 더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튀어나온 디스크가 척수 신경을 손상시켜서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전신마비까지 일으킵니다.

조기에 제대로 치료하면 대부분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데요.

대개 목 디스크 역시 허리 디스크처럼 수술이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개의 경우 보존적 치료 즉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및 신경치료 등으로 충분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주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해져서 일상 생활이 힘들다거나 통증과 신경증상이 계속 되풀이 되는 경우, 그리고 하지의 힘까지 약해지면서 마비가 진행되는 척수증의 증상까지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꼭 필요하게 되겠습니다.

목 디스크 치료에는 환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치료 뒤에도 자세나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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