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분실한 휴대전화를 찾아준 택시기사에게 흉기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35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19) 새벽 1시쯤 부산 전포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에 두고 내린 휴대전화를 찾아준 50대 택시기사가 많은 사례비를 요구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위협한뒤 택시를 빼앗아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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