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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황사 미세먼지 대처법

따뜻한 봄의 반가움도 잠시! 호흡기질환의 주범, 황사와 미세먼지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강욱 코호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한방 신경정신과 전문의, 한방 안이비인후 피부과학회 회원}

미세먼지는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를 이야기하는데 주로 공장에서 배출되는 매연이나 자동차 매연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사는 중국에서부터 불어오는 모래바람을 의미하는데요.

이 때 황사에는 중금속이 많은 미세먼지를 포함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영유아에게는 더욱 치명적입니다.

황사기간 흡입하는 먼지의 양은 평소의 3배, 중금속 성분의 흡입도 2배에서 10배 가까이 많아지는데요.

머리카락 굵기의 1/40에 불과한 미세먼지는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깊숙이 침투해 위험합니다.

황사에 포함된 미세먼지에는 여러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들어있어 호흡기에 염증을 일으키므로 비염이나 천식을 악화시킵니다.

이 때 한방에서는 염증이 생긴 점막에 직접 한약액을 도포하여 염증을 완화하는 치료와 함께 한약으로 코나 기관지 점막을 활성화시켜 미세먼지를 배출하도록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뿌연 미세먼지와 황사로 일상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야외활동은 급격히 줄고 황사마스크는 불티나게 팔리는데요.

몸속으로 들어온 황사와 미세먼지는 배출이 어려워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황사나 미세먼지는 아주 작아서 일반 마스크로는 걸러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황사용 마스크로 인증된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황사나 미세먼지에 의해 코나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기 쉬으므로 수분섭취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또 미역이나 버섯, 마늘과 같이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먼지를 배출해준다고 알려진 돼지고기나 기름기 많은 음식은 오히려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가려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겉옷을 벗어서 한번 털어준 뒤 실내로 들어가야 합니다. 또 먼지를 일으키는 진공청소기보다는 물걸레를 이용해 자주 바닥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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