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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자유구역, 부산 경자청에 직격탄

{앵커:중국이 지역내 경제자유구역지정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장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뿐 아니라 지역 관광 산업에도 직격탄이 예상됩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외국인 투자 규모는 지난 2천11년 1억2천만달러에서, 지난해 4천백만달러로 3분의 1가량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부산과 경남으로 이분화된 관리 주체와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에 얽매여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진 경자청 관계자/"경남도나 부산시, 우리 자유구역청에서 외자유치를 위해 나가보면 종전까지는 투자 한다고 했는데 그 계획이 보류로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천13년 9월 문을 연 중국 상하이 경제자유구역은 불과 1년여만에 2천여개의 외자기업을 유치하는등 급성장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어 이달안에 텐진과 광둥등 3개 지역에 추가 경제자유구역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외국 자본을 빨아들이는 중국발 블랙홀들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중국의 자유무역지역 확대는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자 유치 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등 전방위적인 분야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장 타격이 우려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중앙정부의 대폭적인 권한 이양이 필요합니다.

중국 관광객들의 쇼핑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서비스분야의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도 있어야합니다.

{장정재/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세금 혜택 기간을 더 유예해주거나, 나쁜 외국인 정주여건의 획기적인 개선…필요"

중국은 향후 칭다오등 모두 9개 지역에 경제 자유구역을 추가 지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외자유치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부산 경제 앞에 나타난 새로운 장애물을 넘기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송준우  
  • 송준우  
  • songjw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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