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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알레르기 비염

환절기를 맞아 알레르기 비염이 극성입니다.

잘 낫지 않는다며 치료를 포기하고 그대로 두면 자칫 축농증이나 천식, 수면장애까지 불러올 수 있는데요.

{최강욱 코호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한방 신경정신과 전문의, 한방 안이비인후 피부과학회 회원}

콧물, 코막힘과 같은 증상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을 감기와 혼돈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처럼 열이 난다거나 몸살이 없습니다.

그리고 눈이나 코 또는 목의 가려움증이 있거나 눈이 충혈되는 것이 감기와 다른 특징입니다.

숨이 막히는 고통을 겪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해마다 봄철이 괴롭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 사이 알레르기 비염환자는 14% 늘었는데, 상반기 진료인원 중 40%가 3월, 4월 두 달에 집중됐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3~4월 환자 집중/ 큰 일교차에 면역력 떨어져 꽃가루*황사에 민감 반응}

알레르기 비염환자분들은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는데 봄환절기에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큰데다 바람도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지며 면역력이 떨어져서 꽃가루나 황사에 민감하게 반응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초기에는 증상치료와 염증을 줄이고 후반부에는 재발을 막기위해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를 합니다.

또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경우에는 체력을 보강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전체 인구의 10~30%가 앓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은 환절기에만 심하게 나타났다가 보통 가라앉기 때문에 방치하기 쉬운데요.

가벼운 감기쯤으로 여겨 참다가는 다른 병까지 얻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등이 계속 자극하면 코점막의 염증이 심해지므로 꽃가루 철에는 마스크를 쓰거나 외출을 줄여야 합니다.

또 평소에는 집먼지진드기를 줄이기 위해 침구류를 자주 세탁해 햇볕에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 면역계가 지나치게 예민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D는 알레르기 비염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혈액 속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이 많게는 56%까지 높다고 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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