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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하는 민심, "홍*박" 이제는 만나야

{앵커:
경남도의 무상급식 폐지문제로
지역여론이 둘로 나뉘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비방보다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만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진재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무상급식 지원 중단에 뿔난 일부
학부모들이 홍준표 도지사를
성토합니다.

해외출장 중 골프시비까지 보태져
발언 수위는 높아졌습니다.

{문현숙 경남학부모회 사무총장"'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고 말한 홍준표지사에게 우리는 '해외출장은 일하러 가는 것이지 호화골프 즐기러 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엄중한 경고를.."}

같은 시각 다른 성향의 학부모 단체는 교육감의 업무추진비 내역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업무용으로 지출한 식비가 수천명 학생들의 밥값과 맞먹는다는 것입니다.

{박종옥 뉴라이트경남학부모연합 상임대표"학생들은 2천5백원~3천원짜리 밥값 때문에 가슴을 찢으며 울부짖고 있는데 교육감은 한끼에 1만9천원이 넘는 밥을 먹고 다녀도 (괜찮은지..)"}

요즘 경남지역에서 기자회견의 형식으로 연일 벌어지는 풍경입니다.

무상급식 지원 중단 갈등을 둘러싸고 때아니게 교육감의 논문표절 의혹까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야 할
경남도의회는 문을 걸어 잠근채 오히려 갈등을 부채질 했다는 비판마저 듣고 있습니다.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경남도의회가)듣기 싫은 말은 듣지를 않고 밀어 붙이기 식으로 하다보니(갈등 커지고 있다)"}

해법은 홍준표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만나는 것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두 수장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단지 만나는 것으로 갈등 해법의 첫 실마리를 풀 수있다는 진단입니다."

현 상황이 꽉막힌 절벽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만나서 대화로 풀자는 박교육감에
최근 안만 날 이유는 없다로 유연한 입장으로 돌아선 홍지사!"

홍지사의 미국 출장 이후,
갈등이 고조될지,아니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진재운 기자
  • 진재운 기자
  • spring@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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