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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맨' 아두치, "어디 갔다 이제 왔노?"

{앵커:지난 주말 프로야구 롯데 개막
2연승의 주인공은 단연 신입 용병
아두치였습니다.

잘치고 잘 달리고,
열성팬들이 벌써 아두치 노래까지 만들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입니다.}

{리포트}

듣기만 해도 흥겨운 이 응원곡의
주인공은 새 외국인 타자
아두치입니다.

이름 만큼이나 그의 모습도
독특한데요.

추신수의 트레이드마크인
양귀 헬멧을 쓰는가 하면,
일반 주루용 장갑이 아닌
벙어리 장갑을 왼손에만 착용합니다.

190에 가까운 키에
95Kg의 큰 체격에도
기동력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전력질주로 상대 수비를
흔들어 놓는가 하면,
빠른 발을 이용한
영리한 주루 플레이는
1차전 대역전극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워낙 빠르다 보니
포수가 눈치채도
어김없이 도루에 성공합니다.

타격폼도 유연한데요.

상체를 지탱하는 발이 안정적이어서
변화구가 들어와도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결국 아두치는 2차전에서
왼손 투수의 포크볼을 잡아당겨
시즌 첫 솔로포를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잘 뛰고 잘 치는
호타준족의 본능을 갖췄습니다.

{아두치/ 롯데 자이언츠(개막전 인터뷰)/"한국야구를 재밌게 즐기고 있고, 코칭 스테프와 선수들이 보여주는 열정, 그리고 적응하는데 잘 도와줘서 롯데에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비록 두 경기만으로
아두치의 능력을 평가하기엔
이른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악수를 뒀던
히메네스와 1번 타자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던 롯데로서는
분명 반가운 일인데요.

과연 아두치가 롯데 야구를 살리는
신의 한 수가 될 지 주목됩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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