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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남부내륙철도 발목잡나?

{앵커:
경남지역의 대형 숙원사업인
거제와 김천간 남부 내륙철도 사업에
어두운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KTX 호남선 개통이 이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를 진재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tx호남선 개통으로 서울에서 광주가
한시간 30분 거리로 단축됐습니다.

그리고 목포까지 시속 300km로
주파가 가능합니다.

"이에따라 전국토는 이제 반나절 생활권이 됐는데 유일하게
경남서남부권역만이 제외된 상태입니다.

이에따라 김천에서 거제까지 남부내륙철도건설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 사업은 지난 대선때 박근혜후보의 공약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달말 발표를 앞두고 있는 KDI 즉 한국개발연구원의 점수입니다.

KTX 호남선의 경우

"당초 터무니없이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 갑자기 점수가 높아진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되면서 KDI에 고강도의 징계가 가해졌다는게 철도 관계자의 증언입니다."

"이 때문에 KDI가 사실상 지역의 대형 SOC사업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그 불똥이 자칫 남부내륙철도로 옮겨 붙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우려한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례적으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점수에만 얽매이면 지역의 대형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은 할 수있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KDI의 분석에는 진주 사천의 항공산업과 거제 해양플랜트산업등 국가 산단의 지정 효과와 남해 관광의 잠재적 수요조차 빠져있다며 압박했습니다.

대선공약인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호남선 개통으로 순풍이 될지
역차별이 될지 기로에 섰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진재운 기자
  • 진재운 기자
  • spring@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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