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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제대로 보여줬다"

{앵커:
FA 사상 최고액인 75억을 받고도
지난 시즌까지 한 숨만 쉬었던
강민호가 보란듯이 부활했습니다.

쳤다하면 홈런으로
방망이에 불이 붙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리포트}

75억짜리 방망이가
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분풀이라도 하 듯
사직구장 담장을
세 번이나 넘겼습니다.

첫 타석에서는 좌중간 펜스를,
두 번째 투런포와
세 번째 만루 홈런은
좌측 담장을 노렸습니다.

모두 상대의 결정구를 잡아당겨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절친인 장원준은 강민호의
시즌 첫 홈런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5타수 4안타, 한 경기에만 홈런 3개,
8타점으로
2004년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게다가 단숨에
홈런 공동 선두에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2013년 FA 사상 최고액인
75억 원을 받은 강민호.

하지만 이후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강민호는 2년 만에
홈 팬들 앞에서
75억 원의 저주를
스스로 풀었습니다.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겨울에 제가 준비한 게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결과 나올 거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팀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제가 투수 리드도 좀 더 신경 쓰고 계속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수퍼:홍지사 "반발 많지만 흔들리지 않을 것"}

두산전에서 보여준 거포 본능이
강민호의 완벽 부활의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됩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정수영  
  • 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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