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은 억대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남도청 7급 공무원 51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행정과 소속으로 일하던 지난 2012년 1월부터 3년동안 경비 지출내역을 전산에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 등으로 도청 계좌 5개에서 모두 242차례에 걸쳐 약 1억 5천만원을 부당인출해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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