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항공기 와이파이 해킹에 취약

{앵커:항공기 승객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기내 무선인터넷 허용을 두고 많은 논란이 있는데요.

항공기 기내의 와이파이(Wi-Fi) 망이 해킹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항공기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회계감사원은 항공기의 관제시스템이 기내 인터넷망과 같은 라우터를 쓴다면 해커가 방화벽을 뚫고 조종실에 접속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회계감사원은 이는 허가 받지 않은 개인들이 항공관제시스템을 해킹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며, 엄청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실제 비행기 승객들은 기내 네트워크에 접속해 갈수록 더 많은 휴대용 전자장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조종사들도 조종실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 관련 전산망이 해킹에 취약하다는 지적은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었는데요.

회계감사원은 앞서 지난달 3일 항공관제에 쓰는 컴퓨터가 해킹 공격에 취약하다고 지적한바 있습니다.

이와함께, 미 연방항공청이 항공관제 컴퓨터의 사용 권한에 대한 통제를
더 강화하고, 전산망 침투를 막기
위한 방화벽 시스템을 여러 겹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KNN 월드뉴스 김종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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