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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혈액순환장애, 어혈 바르게 알기

혈액이 도는 통로인 혈관의 총 길이는 지구 3바퀴, 약 12만여km입니다.

혈액이 혈관으로 원활하게 순환해야만 인체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혈액순환 장애로 뭉친 피, 어혈에 대해 알아봅니다.

{하봉수 버드나무 한의원 원장/ 동의대 한의대, 대한 약침학회*대한 형상의학회*일본 JRC학회 정회원}

한의학에서는 “막혀서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어 순환 되지 않는 비생리적인 혈액의 상태”를 “어혈(瘀血)”이라고 합니다.

가벼운 증상으로는 멍이 잘 들거나, 수족냉증, 생리통, 입술이 검붉거나, 잇몸이 까맣고, 양치질할 때 피가 나거나, 두통이나 어지러움, 상열감이나 저린증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특히 순환이 떨지는 밤만 되면 질환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지혈증이나 당뇨, 고혈압 등으로 어혈이 많아진 혈액은 탁해지고, 혈전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혈전은 혈액순환에 장애가 일으키고, 혈액순환 장애는 곧 2차적인 질환으로 이어져,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혈관성 치매 등의 심각한 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몸속에 어혈이 쌓이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스트레스와 동물성 지방의 섭취, 과식과 운동부족, 음주흡연과 골절타박상, 폐경이 대표적인데요.

한방에서는 어혈 제거를 위해 금진옥액 치료법을 활용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옛부터 당귀, 천궁, 목단피, 도인, 괴각, 소목, 포항 등의 약재를 이용한 처방으로 혈액을 맑히고 어혈을 제거 하였습니다.

또한, 침치료와 뜸치료를 통해, 말초의 차가운 한기는 몰아내고, 기혈을 소통시켜, 혈액을 보다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 줍니다.

그리고, 금진옥액 사혈, 척택방혈, 금림 사혈 등 다양한 사혈요법을 통해 직접 어혈을 배출시켜, 막혀있던 혈관순환 개선과 조혈작용을 원활히 일어나도록 하였습니다.

‘침묵의 살인자’혈관질환은 70%가 막히기 전까지는 제대로 자각하지 못해 위험한데요.

특히 흡연은 혈관을 좁아지게 하고 혈액의 점성을 높이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금연이 중요합니다.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습관은 무엇보다도 첫번째는, 가벼운조깅이나 싸이클 등,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 입니다.

운동은 말초혈관 순환을 개선시켜, 혈압을 낮추어지고, 열량을 소모시켜, 내장에 쌓여 있는 지방을 소비시키며, 인슐린 감수성 저하에서 회복되도록 혈당을 정상화 시켜 줍니다.

운동은 최대심박수의 60%정도 수준이 적당하며, 특히 말초혈관 순환이 좋지못하여 하지가 차거나 저린분은 발끝치기운동이나, 종아리펌프운동, 반신욕이나 족욕 등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녹황적자색 채소인, 아스파라거스, 당근, 버섯, 호박, 시금치, 양파 등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혈액을 맑게 도와줍니다.

특히 청국장은 혈액속 혈전을 제거해 주고, 비타민K2, 비타민B1, 아연, 철분 등도 풍부해 지방간, 당뇨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연근은 ‘진흙 속 보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데요.

동의보감에 기록될 정도로 어혈을 풀어주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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