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5년만에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롯데는 오늘(26)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8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와 5타점을 기록한
강민호의 활약에 힘입어 7:1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 승리로 롯데는 지난 2010년 이후
5년만에 삼성전 3연전 싹쓸이에 성공하며 13승10패로 단독 3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한편 NC는 LG 투수 소사에게 7연속 삼진을 당하는 등 위력적인 투구에 고전한 가운데 6 : 7로 져 2연패에 빠졌습니다.

- 추종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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